행동전진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은 태국의 중도좌파 정당이다. 사회민주주의, 진보주의 등을 표방 이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군사독재에 반대한다. 2020년 2월 20일 신미래당이 태국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된 이후, 신미래당 소속 의원 중 일부가 행동전진당으로 이적하였다. 따라서 행동전진당은 신미래당의 사실상 후예이며 이를 위한 재창당 수순을 밟았다고 볼 수 있다.
행동전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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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MFP (영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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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Move Forward Party (행동전진당) | ||
표어 | 태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더욱 발전시켜 봅시다 | ||
상징색 | 주황색 | ||
이념 | 진보주의 사회민주주의 반군사독재[1] | ||
당원 (2020년) | 2,690명[2] | ||
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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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 | 피타 림차로엔랏 |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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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 2014년 5월 1일[3] | ||
선행조직 | 신미래당[4] | ||
이전 당명 | 태국 국가개발당 (2014.05.01. ~ 2020.01.19.) | ||
예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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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사 | 태국 방콕 | ||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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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석 | 54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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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2014년 5월 1일 태국 국가개발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되었다. 태국 국가개발당은 지방 균등 발전과 인권 중시, 공평한 발전과 기회 부여 등을 주장하는 진보 성향의 정당이였다. 이후 2020년 1월 19일 전당대회를 거쳐 당명을 행동전진당으로 변경하였고, 당헌과 강령을 고쳤다.
2020년 2월 20일 신미래당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해산되자 신미래당 의원 50여명은 행동전진당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신미래당의 진보적이고 반군부적 사상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그 후, 신미래당 출신 의원인 피타 림차로엔랏이 대표로 선출되었고 정당 로고가 신미래당의 예전 로고와 유사하게 변경되는 등 신미래당의 후예를 자처하고 있다.[5] 따라서 행동전진당은 사실상 2020년 재창당 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대다수이다.
역대 대표 (재창당 이후)편집
대수 | 이름 | 사진 |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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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피타 림차로엔랏 | 2020년 3월 14일 |
이념편집
신미래당의 이념을 계승하여 사회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반군사독재, 진보주의 등의 사상을 가지고 있다. 전신인 신미래당과 마찬가지로 현 군사정권과 협조할 생각이 없는 정당이다. 특히 정치탄압과 강제 해산을 당했던 신미래당인 만큼, 행동전진당에서는 더욱 강경한 반정부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선언하였다.
각주편집
- ↑ “MOVING FORWARD: 55 DISBANDED MPS JOIN NEW PARTY” (영어). 2020년 3월 9일. 2020년 4월 8일에 확인함.
- ↑ https://www.ect.go.th/ect_th/download/article/article_20200309155039.pdf
- ↑ http://www.ratchakitcha.soc.go.th/DATA/PDF/2557/D/063/33.PDF
- ↑ “Thailand's disbanded Future Forward Party relaunched as new group, Move Forward” (영어). 2020년 3월 8일. 2020년 4월 8일에 확인함.
- ↑ “Move Forward Party to be Future home for 55 FFP MPs” (영어). 2020년 3월 8일. 2020년 4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