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엑스포 유치전

2030 엑스포 유치전에 대한 문서. 2030 엑스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대한민국 부산,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러시아 모스크바가 입후보하였다. 동구권 후보인 러시아 모스크바는 러우전쟁 발발로 인해 유치를 포기했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러우전쟁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중도에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이 때문에 2030 엑스포 유치전은 사우디, 한국, 이탈리아의 3자 구도로 치뤄지게 되었다. 2030 엑스포 유치전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유력하였으며, 실제 투표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의 압승으로 리야드 유치가 확정되었다.

후보지편집

투표 이전에 중도 표기한 후보들은 취소선으로 표기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유치 확정)편집

이번 엑스포 유치전의 유력 후보였고, 실제 투표에서도 역사상 최초로 3자구도에서 결선투표 없이 승리하여 유치권을 가져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권의 종주국의 지위로써 주변 아랍국들의 표심을 확보하였고, 엑스포 유치투표에 표심을 영향을 끼치는 저개발국 표심을 오일달러라는 사우디의 강점을 활용하여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이 때문에 사우디는 타 후보대비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유치 막판에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라는 악재가 터졌지만, 사우디는 개도국과 제 2세계의 위주로 표심을 확보해왔기 때문에 악재가 되지 않았다.

대한민국 부산편집

이탈리아 로마편집

우크라이나 오데사편집

러우전쟁 발발에도 엑스포에 끝까지 도전했지만, 러우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엑스포 후보 지위를 박탈당했다.

러시아 모스크바편집

러우전쟁 발발로 인해 유치를 포기하였다.

결과편집

개최지 국가 투표수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119
부산   대한민국 29
로마   이탈리아 17

사우디의 기세는 압도적이었고, 예상대로 리야드의 승리로 끝났다.

왜 부산은 엑스포에 실패했는가?편집

윤석열 정부의 서방 위주 외교편집

BIE 엑스포 유치 투표는 1국가당 1표고 선진국이든, 저개발국 내지 개발도상국이든, 제1세계든, 구 공산권이든, 제3세계든,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간에 동등한 투표권이 주워진다. 문제는 BIE 회원국 또한 저개발국 비중이 높고 서구 선진국인 캐나다와 호주는 BIE를 탈퇴한 상태인지라 BIE 엑스포 유치전에서는 개도국 표심이 중요하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서방 국가 위주의 외교 정책을 펼쳤으며, 저개발국에 대한 외교는 소홀하였고 이는 엑스포 유치에 악영향을 주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오일 달러의 힘으로 저개발국의 표심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