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소유하는 대한민국의 철도노선으로써, 본래 1920년대에 만들어진 동해남부선과 1940년대 중반에 겨우 들어선 삼척선 만이 존재했고, 1940년대에서 1950년대에는 동해북부선도 운영되고 있었으나 남북분단과 6.25 전쟁의 여파에 따라 1950년대 실질적 폐선(1960년대 서류상 폐선) 사라졌다. 하지만 동해북부선은 경의선 개성~문산 구간의 복원과 함께 진행된 감포-제진 철도 연결에 따라 부활했다. 그 이후 동해중부선 구간이 개통하고 옛 동해남부선 구간의 개량까지도 단계적으로 완료되며 2021년 말에 동해선이 사실상 하나로 완성되었다. 현재 동해중부선의 미성구간인 삼척~영덕 구간과 동해북부선의 미성구간인 제진~강릉 구간이 연결을 위해 공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