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3은 2023년에 개최되는 AGF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애니플러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일본),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한다. 스폰서는 미호요의 해외 유통을 전담하는 자회사 코그노스피어의 산하 브랜드인 호요버스다.
AGF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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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2023 포스터 | |
시작 | 2023년 12월 2일 |
종료 | 2023년 12월 3일 |
장소 | 킨텍스 1전시장 3/4/5홀 |
이전 행사 | AGF 2022 |
참가인원 | 관람객: 6만 5442명[1] |
개최 | 애니플러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일본),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
스폰서 | 호요버스(미호요) |
웹사이트 | www |
장소는 킨텍스 1전시장 3/4/5홀로 이전 행사와 달리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AGF 사상 최초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작년 행사에서 역대 최대의 관람객 기록을 쓴 만큼 전시면적이 작년대비 1.9배가량 확대되었으며, 이는 AGF 사상 최대 전시면적이다.
구성편집
전시편집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 관련된 기업들이 홍보를 위해 전시를 한다.
전시 참여 기업[2]편집
분류는 공식 홈페이지의 것을 준용한다.
- 애니메이션
- 대원미디어(주)
- 대원방송(주)
- 애니플러스
- 애니플러스 홍보 부스
- 애니플렉스
-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
- 유포테이블
- 라스트오리진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 게임
- (주)스마일게이트 홀딩스
- 스타라이크 주식회사
- 승리의 여신: 니케
-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 앙상블스타즈!!
- 유희왕
- 주식회사 스콘
- 주식회사 스튜디오비사이드
- 페이트/그랜드 오더(넷마블)
- 프로젝트 세카이
- MD/피규어
- 굿스마일컴퍼니
- 굿스마일컴퍼니 / 메가하우스 / 프레젠스월드
- 래빗츠컴퍼니/아미아미/도쿄피규어
- 메가하우스
- 메가하우스
- 모쇼토이즈
- 베스트하비
- 씨씨에스 토이즈
- 아스트럼 디자인
- 알터
- 애니메이트
- 조이토이
- 코토부키야
- 포즈 플러스
- 플레이젠
- 호리프로인터내셔널
- 화모선
- 히어로타임, 씨씨에스 토이즈, 화모선, 아스트럼 디자인, 포즈플러스, 퓨나리아
- 출판사
- (주) 디앤씨미디어
- 대원씨아이(주)
- (주)소미미디어
- 주식회사 와이앤케이미디어
- (주)학산문화사
- 기타
- 교토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어
- 니지산지
- 라쿠자
- 블럼
-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 스텔라이브
- 애니메이트 카페
- 애니플러스 비즈니스
- 애니플러스 카페
- 액셀러즈
-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상품 판매 및 콜라보 카페편집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에 관련된 기업들이 상품 판매를 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판매에 치중되었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홀로X(홀로라이브), 앙스타, 최애의 아이로 구성된 애니플러스 측의 콜라보 카페와 프세카로 구성된 애니메이트 측의 콜라보 카페가 있었다.
스테이지편집
성우, 애니메이션 또는 게임 관련 인플루언서, 버튜버 등이 토크쇼 등을 하는 곳. 레드 스테이지 운영 면에서 말이 많았다.
티켓편집
작년대비 티켓 가격이 인상되었다. 1일권은 2,7000원, 2일권은 4,1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2023년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구매를 통해 구입할 경우 1일권은 2,3000원, 3,50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가 주관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작년과 달리 야놀자를 통해서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 행사 당일에는 킨텍스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평가편집
게임 관련 부스가 늘어났고 매표를 빨리 시작하는 등 개선점도 있었지만, 후술하다시피 운영 면에서 많은 욕을 먹었으며, 게임조선, ZD넷 코리아 등의 일부 매체에서 운영에 대해서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을 정도였다.[3][4] 루리웹 또한 AGF의 운영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비판하였다.[5] 게다가 재입장줄 분리, 빠른 매표 등의 개선점 또한 철야조가 수혜를 가장 많이 받았다.
게임 관련 부스가 늘어났기는 했지만 모바일 게임 위주라는 것이 아쉬운 점. 다만 덕후 게임이 모바일 게임 위주로 재편되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으나 코어 게이머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
4분기에 개봉한 아이돌마스터나 청춘돼지 관련된 스테이지나 공연, 콜라보 카페는 없었다. 청춘 돼지, 아이돌마스터 팬(프로듀서)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 다만, 토요일 12시의 호요버스 코스프레 스테이지의 경우 파토난 것을 대타로 매꾼 것이라는게 정설이라 이쪽에 아이돌마스터나 청춘돼지쪽 인사의 섭외가 있었을 수도 있다. 그나마 DJ 카즈가 아이마스 노래 일부를 틀어주기는 했다.
비판편집
AGF는 부실한 운영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이 문제에는 자유롭지 못했다. 게임조선, ZD넷 코리아 등의 일부 매체에서 운영에 대해서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을 정도이며[3][4], 루리웹은 운영 문제를 간접적으로 비판하였다.[5]
레드 스테이지 관련 비판편집
이번에도 레드 스테이지는 스탠딩을 받지 않고 착석만 받는다고 하여 커뮤니티나 SNS 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이번 행사장에서의 8A홀만 썼던 지난 행사와 달리 8A 홀보다 훨씬 넓은 5홀을 레드 스테이로 쓰는데도 불구하고 좌석이 겨우 1000석이라 논란이 되었다. 행사 직전에 레드 스테이지의 좌석 수를 1550석을 증설하였으나, 결국 레드 스테이지 좌석은 되팔렘을 포함한 철야한 사람한테 대부분 돌아갔다.
우려했던 대로 레드 스테이지가 있는 5홀의 공간 활용은 좋지 못했다. 최대한 부스를 넣어서 혼잡했던 3홀과 4홀과 대조되게 추가적인 좌석을 넣을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남았다. 물론 3/4홀이 혼잡한 현재 상황에서 레드 스테이지 좌석을 넣었다가는 3/4홀 통로가 혼잡할 위험이 있지만, 그건 전시장을 더 빌려서 해결하면 된다.
2일차 부터는 기존 방법을 탈피하고 통합된 줄을 세우는 방법을 썼다. 이는 한사람이 표를 중복으로 가져가도록 막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행사 시작 직후 레드 스테이지를 향해서 띄어가는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한 스탭이 곧 스테이지 티켓 배포가 곧 마감된다는 거짓 안내를 하여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철야 방관편집
AGF 측은 대기 시간을 늦추는 소위 철야조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철야조를 방관하였다. 오히려 레드 스테이지를 선착순으로 전환하는 등 철야를 오히려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부실한 행사장 내 인파 관리편집
이번 AGF는 관람일 당일 직전까지 티켓 예매를 받았으며, 전시장이 혼잡해지자 부랴부랴 티켓 발매를 닫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전시관 혼잡도 같은걸 생각하지 않고 티켓을 받다 보니 전시관은 혼잡해지고 이 때문에 발권과 입장을 일시 중단하는 식으로 대응하였고 첫차가 아닌 아침이나 점심에 온 사람은 입장이 지연이 되었다. 운영측의 인파 관리 실패 덕에 행사장 입구까지 왔는데도 30분 이상 입장을 못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또한, 입장 줄의 관리가 부실했으며, 이에 대한 안내 또한 부실하였다. 이 때문에 세치기 등에 속수무책이었다.
주최측은 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기간을 길게 잡든가 등의 혼잡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후술하다시피 부스 배치 또한 혼잡을 조장하였다.
혼잡을 조장하는 부스 배치편집
행사장내 부스 배치 또한 혼잡을 조장하였다. 바로 행사장내 입구쪽 통로를 좁게 만든 것. 물론 입구쪽 통로를 좁게 만든 행사도 있지만, AGF의 입구쪽 통로는 필연적으로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우선 입구쪽 통로는 레드 스테이지의 출구에 가까운 통로이며, DJ카즈 부스와 물품보관소 또한 입구쪽 통로쪽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입구 쪽에는 화장실 까지 있으며, AGF 측에서 배부한 부스 배치도에는 입구 쪽에만 화장실이 있는 것으로 안내되었다. 실제로 콜라보 카페 쪽에도 화장실이 있기는 했지만 AGF 측에서는 이를 안내하지를 않았다. 이 때문에 입구쪽 통로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것은 필연적이었지만, AGF 주최 측은 입구측 통로를 좁게 만들었다.
당연히 입구쪽 통로는 혼잡했으며, 입장 중단과 발권 중단이 일어났다. 간발의 차이로 늦게 온 참관객들은 행사장 입구 앞에서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 얼마나 입장 지연 문제가 심각했나하면 점심 시간이 되었는데도 행사장 입장 줄은 킨텍스 2전시장 구역까지 이어졌을 정도이다. 필자는 이러한 입장 지연 문제로 인해 점심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체 4홀 입구 앞에서 30분 가량 발이 묶였다.
철야를 하지 않은 사람은 바보가 되는 구조편집
이번 AGF는 예전에도 그랬듯 철야를 방관하다시피 하였으며,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철야를 하지 않은 사람은 바보가 되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우선 철야를 한 사람은 입장지연 문제에서 자유롭게 입장을 할 수 있으며, 게다가 이번 행사는 재입장과 입장줄이 분리되어 있어 밖에 볼일이 있으면 철야조는 11시가 넘어면 거의 마음껏 행사장 출입이 가능하였다. 게다가 한정 굿즈와 레드 스테이지 관람권은 거의 철야조 몫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후자의 경우에는 첫차를 타도 아슬아슬하게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철야 이외에는 답이 없었다.
반면 철야를 하지 않고 첫차를 타지도 않았으면? 인파 관리 실패로 인한 입장 지연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줄을 서야하며, 전술하다시피 전시장 입구까지 도달했는데도 불구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혼잡으로 인한 입장 중단 때문에 30분간 전시장 입구 앞에서 그래로 발이 묷인다. 전시장 혼잡 관리는 AGF 운영 측이 관리를 못했는데, 인파 관리 실패를 늦게 온 참관객이 뒤집어 쓰는 구조였다. 게다가 늦게 오는 참관객은 같은 금액의 입장료를 냈지만, 레드 스테이지와 한정판 굿즈는 그림의 떡이다. 후자야 입장권 가격에 포함되지 않겠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입장권 가격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같은 금액의 입장료를 냈는데도 레드 스테이지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굿즈 판매 위주가 된 행사편집
이 행사는 전시회의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대다수의 기업들은 굿즈 판매 위주로 부스를 구성하였으며,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존재한다.
각주편집
- ↑ 조광민 (2023년 12월 20일). “'AGF 2023' 방문객 6만 5천 명 넘어서며 역대 최대 기록”. 《게임동아》. 2024년 2월 8일에 확인함.
- ↑ “전시참가”. 《Anime x Game Festival 2023》. 2023년 12월 5일에 확인함.
- ↑ 3.0 3.1 성수안 (2023년 12월 4일). “몰리는 인파 안전은 뒷전, 'AGF 2023' 미숙한 운영에 게이머만 고생”. 《게임조선》. 2023년 12월 5일에 확인함.
- ↑ 4.0 4.1 김한준 (2023년 12월 4일). “역대급 인파 몰린 AGF 2023...운영은 낙제점”. 《ZDNet korea》. 2023년 12월 5일에 확인함.
- ↑ 5.0 5.1 안민균 (2023년 12월 3일). “규모는 커졌지만... 다른 의미로 성장하지 못한 'AGF 2023' 탐방기”. 《루리웹》. 2023년 12월 5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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