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내 최대의 포털 사이트이다.

논란편집

실시간 검색어에 관한 논란편집

주로 민주진영에서 네이버는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한다는 논란이 있었다. 2016년 연합뉴스는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가 정부 당국이 요청할 경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 순위에서 특정 키워드를 삭제·제외할 수 있는 지침이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으며, 특히 네이버는 자체 판단과 이용자 신고 등을 이유로 하루에 수천 건에 이르는 자동완성·연관 검색어를 제외하고 있으며, 대학이나 기업 등의 요청으로 특정 키워드를 제외해 주기도 했다고 한다.[1]

네이버 사측이 자체 판단과 이용자 신고 등을 이유로 하루에 수천 건에 이르는 자동완성·연관 검색어를 제외하는 것 이외에 메크로 등의 어뷰징이나 토스 행운퀴즈의 영향 등으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가 혼탁해지는 문제도 있었다.

결국 네이버는 실시간 검색어를 폐지하였다.

각주편집

  1. “네이버·다음 실시간 검색어 '정부요청시 삭제' 조항 확인”. 《연합뉴스》. 2016년 12월 25일. 2023년 3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