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월(login wall)은 로그인(login)과 장벽이라는 뜻을 가진 wall의 합성어로, 로그인을 하지 않은 사용자의 컨텐츠(특히 뉴스 기사)의 접근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사례편집
한국에서 로그인 월을 도입한 언론사는 조선일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있다. 조선일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열람할 경우 일정 횟수를 초과하면 로그인을 하라는 메시지가 뜨고 이 시점 부터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사를 열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의 경우 일부 기사는 로그인을 해야 기사를 열람할 수 있다. 두 사례 모두 페이월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평가되며[1][2], 특히 한국경제신문은 유료화를 부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한다.[2]
페이월을 도입한 뉴욕 타임스와 이코노미스트는 로그인 월도 병행 적용하는데 로그인을 하지 않을 경우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어떠한 기사 열람도 불가능하다. 로그인을 해야 하나라도 무료 열람이 가능하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박서연 (2021년 5월 28일). “‘후원제’ 도입한 한겨레, ‘유료 구독’ 실험하는 조선일보”. 《미디어오늘》. 2023년 8월 7일에 확인함.
- ↑ 2.0 2.1 최승영 (2022년 5월 31일). “중앙·조선 이어 한국경제도 '로그인 월' 도입한다”. 《한국기자협회》. 2023년 8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