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욱은 기자 경력이 있는 인물로[a] 미디어토마토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문파 성향의 뉴비씨를 차렸지만 성공하지 못했으며 뉴비씨의 유튜브 채널을 1인 미디어 형식인 권순욱 기자의 작은 서재로 개편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대외 활동을 접었다. 이후 미디어토마토에 근무하여 뉴스통 등을 담당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느 시점에 미디어토마토를 퇴사했으며 자신의 기존 채널을 권순욱의 팩트파인더로 개편하여 활동을 재개하였다.
권순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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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안동으로 알려짐 |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숭실대학교 졸업으로 알려짐 |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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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회사원[a] |
소속 | 미디어토마토 |
종교 | 불명 |
배우자 | 불명[b] |
병역 | 불명 |
생애편집
안동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그래서인지 같은 안동 출신인 이재명을 잘 안다., 상경하여 숭실대에 다녔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 이후 서프라이즈 논객으로 활동했다고 하며, 진보의 미래 집필에도 참여하였다.
이명박근혜 시절에는 언론사를 다니며 기자 활동을 하였다. 주로 뉴스토마토 등의 경제관련 매체에서 활동하였다. 그냥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한 것 뿐인데, 찢튜브는 정권 비판성 기사를 안썼다는 점에서 딴지를 걸어, 엄혹한 시절에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했고 뉴비씨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정치자영업자로 악마화를 하였다.
문재인 정부 초기에 뉴비씨를 차리게 되면서 문파들한테 알려지게 되었다. 뉴비씨를 이끌었고 기사나 칼럼도 작성했지만, 뉴비씨는 찢튜브의 악마화, 문파에 호의적이지 않고 친이재명 성향의 민주당 지도부, 뉴비씨의 내부 갈등 등 그 외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실패하게 된다.
뉴비씨가 문을 닫은 이후 권순욱은 권순욱 기자의 작은 서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유튜브 채널은 그렇게 잘 된다고 볼 수 없었고, 유튜브 채널을 하던 도중 제 3후보론을 언급했는데 이로 인해 문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고 적지 않은 사람이 구독을 해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후 권순욱은 현타가 왔는지 직장을 구한다고 암시하였고, 직장을 구한 뒤 방송 내용이 소속 회사에 부담이 된다는 이유인지 채널 활동을 포함한 대외 활동을 접는다고 선언하였다.
이후 근황은 한동안 알려지지 않았으나,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뉴스통 사이트에 글을 쓰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2] 뉴스통의 프로필 등을 볼때 뉴스통의 운영사인 미디어토마토에서 뉴스통 등을 담당하는 모양이다.
이후 그가 담당한 파트가 좋은 실적이 나왔는지, 상무로 승진했으며, 2023년 그는 대표이사로 승진하였다. 이후 미디어토마토 대표이사가 바꼈는데 퇴사했는지 다른 보직으로 갔는지는 불명확했으나 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토마토 퇴사 이후
성향편집
경제지[c]에 주로 몸담은 사람이라 그런지 민주당 기준으로 밨을때는 보수적인 모습을 보인다. 임대차 3법을 은연히 반대한 모슴을 보인게 그 예시이며, 그 외에도 재벌가의 상속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그 외에도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층과 이질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러한 성향은 찢튜브가 권순욱을 악마화하는 빌미를 줬고, 권순욱은 후발주자인데다가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층과는 이질적인 성향인 것은 사실이기에 이러한 악마화는 어느정도 통했으며, 뉴비씨, 정치신세계 등의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권순욱의 성향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거리가 먼 것은 아니다. 오히려 권순욱의 성향이 소위 김노문이 추구하던 정치성향과 거리가 가깝다. 물론 권순욱은 소위 김노문과 비교하면 보수적인 스펙트럼을 가졌고 그의 정치적 스펙트럼은 대략 김진표[d]와 비슷하다.
찢튜브랑 비교했을때는 권순욱의 정치 스펙트럼이 김노문과 훨씬 가깝다. 물론 권순욱은 김노문에 비해서는 우성향이기는 하지만, 찢튜브의 정치성향은 김노문이 거리두었던 진신류를 위시한 진보 성향에 발을 걸치고 있기 때문. 김노문은 기본적으로 친미 스탠스였으나, 찢튜브 중에서는 은연히 반미 성향을 드러내는 인사가 있으며 찢튜브로 분류되는 사람 중에는 이석기 석방 집회에서 연설한 경력이 있는 사람까지 있다. 이러한 찢튜브의 성향을 봤을때 권순욱은 찢튜브와 비교해서 김노문과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보수적인 성향이 어느정도 있는 만큼 버니 샌더스를 부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 그가 쓴 '이재명 총통'의 탄생을 보면 "바로 트럼프, 샌더스, 이재명, 안철수 같은 정치인들의 등장이 민주정의 치명적인 결함을 증명하고 있다."라는 샌더스를 이재명, 안철수, 트럼프[e]와 동일선상에 놓는 문장이 있으며, 또 (정치철학사)⑤ 혁명의 정치철학자 루소를 위한 변론에서 "이미 우파의 소외된 자들이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밀어올리기도 했고, 좌파의 소외된 자들은 버니 샌더스에 환호했다. 한국에서는 이재명이 버니 샌더스처럼 좌파 포퓰리즘으로 민주당을 집어 삼켰고, 국민의힘 또한 우파의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문장에서 또 버니 샌더스를 이재명과 도널드 트럼프의 동일선상에 놓았다.
내용주편집
- ↑ 1.0 1.1 자신은 현재 기자가 아니라고 한다.[1] 그러나 사람들은 편의상 기자라고 부르기도 하고, 이 때문에 자신 스스로도 기자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2]
- ↑ 자신의 아들이 있는 것을 보아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종의 사유로 이혼했을 수도 있겠지만.
- ↑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같은 메이저한 경제지는 아니었지만 그가 몸담은 언론 매체를 보면 경제에 특화된 매체가 대부분이었다.
- ↑ 민주당 인사 중에서 경제적으로 보수적인 인사이다. 이 때문에 좌적폐와 이재명계한테 찍혔고 악마화를 당하고 있다.
- ↑ 대다수 문파는 이 세 정치인을 부정적으로 본다
출처주편집
- ↑ 권순욱 (2022년 4월 25일). “논란의 법무부장관, 한동훈과 조국 비교”. 《루리웹》. 2022년 5월 20일에 확인함.
- ↑ 2.0 2.1 권순욱 (2022년 4월 20일). “루리웹 여러분 안녕하세요 권순욱입니다”. 《루리웹》. 2022년 5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