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튜브

친이재명 성향의 유튜버와 유튜브 체널 등을 비하하는 말
(찢튜버에서 넘어옴)

찢튜브(또는 찢캐스트[3])는 이재명의 대표적인 부정적 의미의 대표적인 별명인 찢[4]과 유튜브의 합성어이다. 당연히 원래 의미는 이재명을 따르는 유튜버이지만 사실상 대외적으로 친민주당으로 알려진 유튜버 대부분, 특히 유명한 유튜버와 팟캐스트는 친이재명 성향을 띄기 때문에 사실상 친민주당으로 알려진 유튜버 대부분[5]을 비하하는 말로 쓰인다. 유의어로는 찢과 팟캐스트의 합성어인 찢캐스트가 있으며 사실상 찢튜브의 동의어로 쓰인다.[6] 찢튜브라고 불리는 것들 중 팟캐스트를 모태로 성장한 케이스가 많기 때문. 이 문서의 표제어는 L위키의 지침에서 정하는 기준에 의해 보편성성을 판단하면 찢튜브의 보편성이 우세하기 때문에 찢튜브로 하며, 찢케스트 문서는 본 문서로 넘겨주기 처리가 되어 있다.

이재명이 이낙연을 위협하고, 이낙연은 이에 대응하여 칼을 든채 이재명한테서 벗어나고 있지만 김어준 등의 민주당계 유튜버/팟캐스트라고 알려진 사람은 이낙연이 이재명을 위협한 것만 부각하고 있다.
현재 찢튜브 그리고 찢캐스트라 불리우는 유튜버와 팟캐스터들이 주로 행하는 이낙연 악마화를 풍자하는 짤방. 현재 찢튜브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이 짤방이 올려진 루리웹[1] 게시글[1]이 상단에 노출된다.[2] 사진의 주인공은 왼쪽에서 시계방향순으로 이낙연, 이재명, 김어준.

행태편집

이들은 친민주당을 자처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친민주당 유튜브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이들은 민주당 성향과 거리가 먼 성향을 가진 이재명과 그의 성향에 공감하고 정권 재창출 실패를 감내하고도 당을 전복시키려 드는 친이재명과 결탁하여 친문 인사인 이낙연과 문재인 정부의 철학을 따르는 홍남기 등을 악마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진성 친문인사와 문재인 정부 인사 악마화편집

찢튜브 그리고 찢캐스트라고 불리는 이들은 친문, 친민주당 성향을 자처하지만 정작 이들은 문재인한테 직접적으로 들이 박지 않았을 뿐 이낙연 등 문재인 정부를 따르는 이들을 악마화 하여 사실상 우회적으로 반문질을 하고 있다. 이들이 악마화 하는 대표적인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 이낙연: 이들의 양대 악마화 타깃1. 이낙연의 악마화 하는 요소는 당연한데 제2의 정동영이라니 민주당 성향에 안맞느니 등을 운운하면서 이낙연을 지속적으로 악마화하고 있다. 모 유튜브 채널은 아예 허위사실에 기반하여 이낙연을 작정하고 악마화를 했으나 현재 이낙연 측한테 영상 삭제 가처분 신청을 당하였다. 정작 모 찢튜브 방송에서는 이낙연이 좌파 유튜브를 출연하지 않아서 경쟁력이 안올라간다는 소리를 하는데, 출연해봤자 이낙연을 악마화하는건 변하지 않을텐데 자기 이미지만 나빠지지 않는가?
  • 홍남기: 이들의 양대 악마화 타깃2. 이재명이 주장하는 전국민 지원이 아닌 선별지원을 주장한다는 이유 등으로 모피아라는 프레임으로 악마화를 하고 있으며이거 국힘쪽에서 민주세력을 빨갱이로 모는 것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기분 탓이다, 마치 선별지원이 반문적인 정책인 것 마냥 악마화를 했다. 정작 문재인 본인은 사의를 표명한 홍남기를 다시 끌어들이는 행보를 보였으며, 2021년 6월 30일자에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는 "정부 지원도 가장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이 집중되어야 합니다."라는 발언을 통해 사실상 선별지원을 시사하였다.[7]
  • 김진표: 찢캐스트, 좌적폐가 주로 악마화하는 주요 인사중 한명. 민주당의 유일한 경제관료 출신의 인사인 만큼 민주당 입장에서는 소중한 인재이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한테 등용되거나 등용되려 했던 인사이다. 그러나 김진표의 보수성과 강성 반이재명 성향으로 인해 주로 악마화가 된다.

진성 친문 지지자 악마화편집

친이재명 지지자들들은 기본적으로 진성 친문 지지자를 악마화 한다는 특징이 있지만, 똥파리로 대표되는 진성 친문 지지자들의 악마화는 본격적으로 찢튜브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똥파리라는 용어는 친민주당 유튜버로 알려진 이동형이 반이재명 지지자를 악마화할 목적으로 지어낸 반이재명 지지자를 악마화하기 위한 프레임이며, 똥밀필패 등의 프레임은 이들을 지지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퍼졌다.

친문, 친민주당 코스프레, 실질적으로는 반문편집

이들은 전술했지만 기본적으로 친문, 친민주당을 자처히며 겉으로 보기에는 이렇게 보이기에 대외적으로는 친문 성향을 알려져 있다. 진성 친문 성향의 정치인과 친문 지지자들을 악마화 하고 있으며, 반면 기본적으로 민주당의 주된 성향과 맞지 않으며, 지속적인 반문과 야당 인사가 할 법한 행보를 보이는 이재명을 비호하고 있다. 찢튜브, 찢캐스트 뿐만이 아니라 클리앙과 딴지일보 등지에서 나타나는 친문참칭형 이재명을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친문참칭형 친이재명의 절대 다수가 찢튜브의 주 시청자이고 이러한 여론을 주도하고 있으므로 여기에 서술한다.

찢튜브 그리고 친문참칭형 친이재명 등은 문재인을 직접적으로는 들이받지는 않고 있지만, 이는 문재인을 직접적으로 들이받는 순간 자기의 입지가 위험해지기에 직접적으로 들어받지는 않고 있을 뿐 그냥 전형적인 눈가리고 아웅일뿐이다. 이들은 반문 인사인 이재명을 밀어주고, 문재인의 정책과는 배치되지는 않지만 이재명의 정책과 배치되는 인사인 이낙연, 홍남기, 김진표 등을 악마화 하고 있다. 사실상 문재인만 들이박지 않았을 뿐 실질적으로는 반문 행세를 보이고 있다.

영향편집

문제는 이들의 영향력이 소위 말하는 한줌 수준은 아니라는 것. 애당초 유튜브 구독자 몇십만을 찍고 라이브 동접자도 4자릿수 이상이나 되는데 영향력이 없을리가 없다. 이 수치라면 정치 유튜브 판을 떠나서 일반적으로 대기업 등으로 취급받는다. 찢튜브가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경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재명 측은 이러한 영향력을 캐치하여 사실상 진보 유튜브를 홍보비라는 부정한 방법을 썼지만 자신들의 편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고, 결국 이는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경선의 초반 기선제압을 성공하였다.

또한 이들은 소위 딴클보라고 불리우는 친이재명 커뮤니티에 직접적인 성향에 영향을 끼치며, 이들이 어떤 스탠스를 보이느냐에 따라 이러한 커뮤니티의 성향도 변한다.

친문/친이낙연의 과소평가편집

문제는 문파들은 그동안 찢튜브를 과소평가 했다는 것. 문파쪽 커뮤니티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스피커 무용론 등이 그들의 주된 여론이었다. 이는 이낙연 캠프 또한 다를 바가 없었다고 추정이 된다. 물론 찢튜브들을 모니터링 하는 등 찢튜브들에 대해서는 예의 주시는 하는 모양이다.

당연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몇십만 구독자, 동시시청자수 내자릿수를 넘는 유튜브가 영향력이 전무할리가 없다. 특히 찢튜브를 구독자나 동시시청자수로 능가할만한 동종 분야 유튜브 채널이 몇몇 보수 유튜브 채널에 한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들이 정치판에 영향력을 안끼친다는 것이 거의 헛소리이다.

여하간 진성 친문과 친이낙연은 이들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했고 결국 2등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물론 이들의 영향력을 과대평가를 해서는 안되겠지만, 과소평가한 면이 없지않아 있는 것은 사실.

같이 보기편집

  • 뇌 의탁: 골수 찢튜브 시청자들은 찢튜브를 무비판 적으로 받아들였는데 문파 등의 반대파 사이에서는 이를 뇌를 의탁했다라고 비꼬기 시작하였고, 결국 뇌 의탁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 찢빠: 찢튜브의 주요 시청자층.

각주편집

  1. 메이저 커뮤니티 중에서는 유일하게 진성 친문 성향을 띈다.
  2. 참고로 해당 루리웹 게시글은 2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으며, 비추천수는 단 1개이다.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한 찢빠가 부들부들 대면서 비추천을 누르고 튀었다 카더라
  3. 엄밀히 따지자면 유의어지만, 후술하다시피 사실상 동의어로 쓰인다
  4. 구멍을 확 어버린다에서 유례한 별명. 여기서 구멍의 의미는 맥락상 보지를 의미하며, 보지를 확 찢는다의 줄임말인 보확찢으로 흔히 회자되기도 하며, 형수보지 내지 형보수지로 회자되기도 한다.
  5. 백브리핑, 정치신세계 정도가 친이재명 성향이 아닌 진성 친민주당 성향이다.
  6. 즉, 찢캐스트든 찢튜브든 이재명을 따르는 유튜브 채널과 팟캐스트 방송 등을 모두 가리킨다고 봐도 무방하다.
  7. 참고로 찢빠들은 "모두가 함께 이룬 경제 회복인 만큼, 과실도 함께 나눠야 합니다." 발언을 제멋대로 곡해하여 마치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민 지원을 시사한 것 마냥 왜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