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위키: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지 않는 복수 의견이 충돌할 경우의 서술 관점

모든 사람은 완벽하게 의견이 같은 수 없으며 자잘한 부분에서라도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L위키가 지향하는 사회자유주의의 경우에는 넓은 정치적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2개 이상의 복수 의견이 엘:제3원칙에 부합하는데도 불구하고 2개 이상의 의견이 충돌하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L위키에서는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지 않는 복수 의견이 충돌할 경우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지 않는 복수 의견을 모두 적는 방식의 다중 관점(Multiple Points Of View, MPOV)으로 서술합니다.

MPOV란?

위키에서의 다중 관점(Multiple Points Of View, MPOV)은 말 그대로 다양한 의견을 모두 적는 방식입니다. 전술하다시피 L위키는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지 않는 복수 의견이 충돌할 경우 복수 의견을 모두 적는 방식으로 다중 관점(Multiple Points Of View, MPOV)을 적용합니다.

오해

이 정책은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지 않는 복수 의견이 충돌할 경우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지 않는 복수 의견을 모두 적는다는 것이지 명백히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의견 또한 적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는 것이 명백한 의견과 그렇지 않는 의견이 충돌 시 후자의 의견이 우선되고 후자의 의견만 서술되며, MPOV를 적용한 문서도 전자의 의견을 서술하는 것은 전자의 의견을 반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술하는 것을 제외하면 엘:제3원칙 위반이기 때문에 전자의 의견을 반박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한 서술하지 않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지역균형발전에 방해되는 정책을 옹호하는 의견 역시 한국어권의 정통(正統) 사회자유주의자들 절대 다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지향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옹호하는 의견 역시 명백히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난 것으로 간주합니다. 좌파쪽이든 우파쪽이든 사회자유주의쪽 관점에서 포퓰리즘이 명백한 정책의 찬반 또한 이 정책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명백히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의견과 그렇지 않은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의 예시는 다음과 같으며, 명백히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의견과 그렇지 않은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는 아래에 제시된 예시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재명과 이재명계는 사회자유주의를 추구하며, 이재명은 사회자유주의자다 vs 이재명과 이재명계는 사회자유주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며, 이재명 또한 사회자유주의자가 아니다
L위키에서는 이재명과 이재명계는 사회자유주의를 추구하는 것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이재명을 정책을 봤을때 정통 사회자유주의와 거리가 있다는 점은 명백합니다. 일부 외신은 이재명을 사회자유주의자로 보기는 하나 이재명의 실체를 모르는 일반인도 많은 상황에서 외신이 이재명의 실체에 대해서 알 리가 만무합니다. 엘:유명 언론#만능 아님은 외신에도 적용됩니다. 따라서 전자의 의견은 명백히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의견입니다.
부자 증세(이것은 법인세 증세를 포함합니다) 찬반
사회자유주의자는 부의 재분배를 추구하며 부자 증세에 긍정적이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다수의 사회자유주의 성향 정권은 부자 증세를 추진했습니다. 따라서, 부자 증세를 반대하거나 부자 감세를 찬성하는 것은 명백하게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의견이며, L위키에서는 부자 증세에 대해서 찬성하는 관점으로 서술하고 부자 감세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관점으로 서술하는 것이 엘:제3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다만, 부자 감세에 대해서 찬성 의견을 반박하는 서술이나 부자 증세를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서 반론하는 서술은 허용됩니다.
낙수 효과 긍정 vs 낙수 효과 부정
낙수 효과는 사회적자유주의와 배치되는 신자유주의 등을 위시한 경제적 자유주의자가 주로 주장하며, 사회자유주의에서는 낙수 효과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낙수효과를 긍정하는 것은 명백하게 사회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의견입니다. 낙수 효과 긍정론을 반박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긍정론을 적을 수는 있지만, 문서의 전체적인 관점은 반드시 낙수 효과에 비판적인 관점이어야 합니다.
TK 신공항 찬반
TK 신공항은 얼핏 보면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에 되는 것 같지만, 사업의 실상을 보면 TK쪽 토호들의 돈잔치용 사업에 가깝습니다. TK 신공항은 대구와의 접근성 등 문제가 많은 사업이며, 군공항이 먼저 들어서고 주변에 사람이 살게 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전에 대한 당위성도 부족합니다.이 때문에 TK 신공항에 찬성하는 관점은 지역균형발전에 방해되는 정책을 옹호하는 의견이 명백합니다. 따라서 TK 신공항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관점으로 서술하는 것이 엘:제3원칙을 준수하는 서술입니다. 다만, 단순히 무미건조하게 건설 목적을 적는 것 정도는 허용합니다.
가덕도신공항 찬반
현재 부산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김해국제공항이 열악하기 때문이며, 24시간 운용이 가능한 공항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히 가덕도신공항은 한국어권 리버럴의 주된 과제인 지역균형발전에 매우 도움이 되며, 동남권 신공항 검토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인해 시작되었기 때문에 노무현 정신을 실현하는 사업인 면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덕도신공항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관점으로 작성하는 것이 엘:제3원칙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다만, 반대론에 대해서 반박용 등의 의도로 반대론을 언급하는 것, 국토부의 활주로 1본 계획 등에 대한 비판 등을 서술하는 것은 허용합니다. 활주로 1본 계획을 비판하는 서술은 오히려 L위키의 취지에 매우 부합하는 서술입니다.
GTX-D·E·F 찬반
GTX-A·B·C는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필요성이 있는 노선입니다. GTX-D(문재인 정부때 구상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아닌 김포에서 강남을 거쳐 팔당 내지 하남을 잇는 윤석열과 이재명의 대선공약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노선을 말합니다)·E·F는 모두 필요성이 의심되는 노선들입니다. GTX-D의 경우 김포시와 강남간의 수요가 부족하며, 반문 인사들의 표퓰리즘에 가까운 노선입니다. GTX-E의 경우에는 서울 도심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노선대비 메리트가 있을지 의문이고, 중앙선(경의중앙선 전철, 강릉선 KTX 등이 운행중인 노선)을 잠식하여 경의중앙선 전철과 강릉선 KTX 공급 확대 등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GTX-F의 경우 이것을 굳이 GTX로 지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심되는 노선입니다. 이 때문에 GTX-D·E·F를 찬성하는 의견은 지역균형발전에 방해되는 정책을 옹호하는 의견이 명백합니다. GTX-D·E·F으로 지방에 투자를 하는 것이 지역균형발전 상 좋지 때문입니다. 따라서 GTX-D·E·F 문서에서 건설 목적 등을 무미건조하게 적는 것은 허용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때는 이를 반대하는 관점으로 작성하는 것이 엘:제3원칙을 준수하는 것입니다.